꿈을 현실로 만든 덕업일치 성공 실화를 그린 영화 <그란 투리스모>가 국내 개봉된다.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 <그란 투리스모>
모니터에서 서킷으로, 한계를 넘어선 쾌속 질주 본능!
짜릿한 스피드 예고하는 포스터 & 예고편 공개!
영화 <그란 투리스모>는 게임 ‘그란 투리스모’에 진심인 게이머 소년이 자신만의 게임 스킬을 실제 자동차 경주에서 활용하며 프로 레이서로 거듭나는 실화를 그린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
슈퍼카 위로 헬멧을 쓴 채 곧 시작될 질주를 기다리고 있는 듯한 ‘잔 마든보로’(아치 매덱)와 그를 지켜보고 있는 ‘잭 솔터’(데이빗 하버), ‘대니 무어’(올란도 블룸)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여기에 ‘천재 게이머, 레이싱의 법칙을 바꾸다’라는 카피는 스피드를 게임으로만 즐기던 ‘잔 마든보로’가 프로 레이서로 데뷔한 후 펼쳐낼 화려한 스피드 액션을 예고 시켜 주고 있다.
예고편에서는 레이서가 되고 싶어 하는 ‘잔 마든보로’에게 “레이싱 게임 좀 해봤다고 레이서가 되겠다고?” 말하며 반대하는 아버지의 모습과 “불가능한 걸 모르겠니?”라고 소리치는 ‘잭 솔터’, “집에서 게임이나 해”라고 그를 무시하는 다른 레이서들의 모습으로 시작하며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가족을 비롯한 사람들의 부정적인 반응에도 포기하지 않고 GT 아카데미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 프로 레이서들과 겨룰 기회를 얻은 ‘잔 마든보로’는 게임에서 트랙을 수도 없이 달리며 얻은 스킬을 이용해 메이저리그까지 진출한다.
거친 프로 레이싱의 세계에 들어선 ‘잔 마든보로’에게 “난 널 믿어. 이게 네 자리라는 걸 모두에게 증명해”라고 말하는 ‘대니 무어’와 “넌 레이스에 들어왔어! 뛰어들어 싸워!”라고 말하는 ‘잭 솔터’의 모습 뒤로 엑셀을 밟는 ‘잔 마든보로’의 모습과 빠르게 질주하는 트랙 위 슈퍼카들이 펼쳐내는 스피드 액션의 향연은 천재 게이머가 펼쳐낼 짜릿한 레이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그란 투리스모> 내용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라는 점은 더욱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8월 30일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