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즈 월드 © imdb

<웨인즈 월드 Wayne's World>(1992)

백수건달을 자처하는 웨인(마이크 마이어스).

단짝 거스(다나 카비)는 록 그룹의 음악을 패러디 연주하고 개그 능력을 드러내고 있는 재능꾼.

음악과 코미디 재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웨인의 지하실에 해적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자체 프로그램 웨인즈 월드를 송출한다.

방송국 프로듀서 벤자민(롭 로우)는 이들의 재능을 간파하고 정규 프로그램 신설을 제안한다.

웨인은 록 패러디 rock parody로 날로 주가를 높이고 있을 무렵 가스와 자동차를 몰면서 차 안 카세트데이프를 틀어 놓고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발산한다.

이들 악동이 18번으로 선곡한 곡은 그룹 퀸의 명곡 ‘Bohemian Rhapsody’.

이들이 들려 주는 노래를 듣고 모두 헤드뱅잉 headbanging을 할 정도로 푹빠져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