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오에스티

<문에이지 데이드림 Moonage Daydream>, 데이비드 보위 음악 다큐

글리터 록 창시자의 다채로운 이력 담아내 

이 경 기 기자 | 기사입력 2023/06/02 [03:42]

<문에이지 데이드림 Moonage Daydream>, 데이비드 보위 음악 다큐

글리터 록 창시자의 다채로운 이력 담아내 

이 경 기 기자 | 입력 : 2023/06/02 [03:42]

 

▲ <문에이지 데이드림>  © BMG Records

 

 

데이비드 보위의 창의적이고 음악적인 여정을 탐구하는 시네마틱 오디세이다.

 

선구적인 영화감독 브렛 모겐이 보위의 음악 유산에 대한 승인을 받아냈다-빌보드

 

A cinematic odyssey exploring David Bowie’s creative and musical journey.

 

From visionary filmmaker Brett Morgen and sanctioned by the Bowie estate-Billboard Magazine

 

브렛 모겐 Brett Morgen이 시나리오와 연출을 맡은 음악 다큐멘터리 <문에이지 데이드림 Moonage Daydream>.

 

무려 50여곡이 넘는 데이비드 보위 David Bowie 노래가 2시간 15분의 상영 시간을 장식해 주고 있다.

 

데이비드 보위 David Bowie는 의상, 무대 장치 등 전반적인 스타일의 대대적인 변화와 노래가 추구하는 급진적인 다양성으로 유명세를 얻은 음악인이다.

 

<문에이지 데이드림 Moonage Daydream> 사운드트랙은 그가 음악 아티스트로서 누구였는지에 대한 응집력 있는 감각을 유감없이 제공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브렛 모겐 Brett Morgen 감독의 다큐멘터리는 시각적 몽타주와 오디오 샘플링을 통해 보위의 변화무쌍한 음악 세계를 펼쳐주고 있다.

 

오디오 샘플링에는 인터뷰 스니펫과 50 곡 이상의 노래로 구성된 사운드 스케이프가 포함되어 있다.

 

대부분은 영화 주제를 강조 시켜 주는 선곡으로 활용되고 있다.

 

음악 없이 이 영화를 관람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를 염두에 둔 듯 사운드트랙은 2장 앨범으로 구성되어 발매됐다.

 

다큐멘터리의 사운드 디자인은 데이비드 보위의 음악 콜라주를 포함하고 있다.

 

이것은 보위의 여러 노래들의 특징들을 결집 시켜서 흡사 새로운 곡처럼 음원을 만들어 내는 매시업 mashup’ 기법 특징을 선사하고 있다.

 

‘Moonage Daydream-A Brett Morgen Film’이라는 제목으로 출반된 사운드트랙은 영화 속 노래의 레이아웃과 범위를 잘 표현하고 있다.

 

라이브 공연과 재작업 된 스튜디오 녹음의 연속 배열이 특징이다.

 

45 곡을 담고 있는 트랙 중 일부는 보위의 생전 대화를 들려주고 있다.

 

앨범을 감상하고 있으면 영화 화면에서 들려주었던 음악과 함께 등장했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해주고 있다는 칭송을 듣고 있다.

 

 <문에이지 데이드림>에서 음악 다큐 <지기 스타더스트>에서 진행된 공연 모습, 화성을 다룬 다수의 공상 과학 영화 자료화면, 찰리 채플린의 여러 영화 클립 장면이 보여진다.

 

이러한 자료 화면과 함께 타이틀 노래 ‘Moonage Daydream’가 들려오고 있다.

 

국내 팝 팬들에게도 환대를 받고 있는 곡이 'Let’s Dance'.

 

이 곡은 1983년 콘서트 영상, 팬 인터뷰, ‘Fame 90 뮤직 비디오, 수년 동안 춤을 추는 보위의 여러 영상 등.

 

이런 장면이 보여지면서 배경 노래로 라이브 버전의 ‘Let’s Dance’가 들려오고 있다.

 

 

▲ <문에이지 데이드림>     ©BMG Records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OST 작곡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