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리콜이 되나요? High Fidelity>, 벨벳 언더그라운드 등 다양한 음악 성찬마빈 게이 절창이 청각을 자극 시키는 'Let’s Get It On'
전직 클럽 DJ였던 30대 로 롭 고든.
시카고에서 그다지 수익성이 좋지 않은 중고 레코드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배리와 딕을 정식으로 고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음반 가게에서 떠나지 않고 있는 그들과 관계를 유지하게 된다
Thirty-something Rob Gordon a former club DJ owns a notso lucrative used record store in Chicago.
He not so much employs Barry and Dick but rather keeps them around as they showed up at the store one day and never left.
3명 모두 음악광이지만 각자 취향은 다르다.
롭은 탑 5 곡 목록을 수집하는 경향이 있다.
최신 목록을 선정했다는 것은 그가 추천했던 이전 상위 5곡과의 이별을 뜻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그는 여자 친구이자 변호사 로라와 최근 결별하게 된다.
All three are vinyl and music snobs, but in different ways. Rob has a penchant for compiling top-five lists.
Selecting the latest list means a farewell to the previous top five songs he recommended.
In addition, he recently broke up with his girlfriend and lawyer Laura.
롭은 로라가 자신의 후반 인생 단계에서 마지막 사람이 될 것이라고 믿었다
Rob believed that Laura would be the last person in his later life.
한 편 롭이 배리와 딕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에 대해 로라는 평소 탐탁치 않게 생각해 왔다.
로라가 이러한 생각을 갖게 된 것에 대해 몇 가지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롭도 인정하고 있다
Meanwhile, Laura has always been unhappy with Rob’s relationship with Barry and Dick.
Rob also admits that several incidents occurred to Laura to have this idea.
롭은 12살 중학교 때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다섯 가지 관계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느끼고 있다
Rob feels a need not only to review the five relationships which go back as far as middle school when he was 12
그리고 목록의 4번째인 찰리 니콜슨의 말을 인용하자면 자신이 왜 그렇게 되었는지에 대해 ‘모든 것이 의미 하는 바’에 대해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In the meantime, on occasion, Rob wonders why the women around him left him.
And to quote Charlie Nicholson, number 4 on the list, he’s trying to understand ‘what it all means’ to why he is the way he is.
롭은 또한 로라가 자신과 함께 있을 때 존경하지 않는 남자 이안 레이몬드와 3각 관계를 맺고 있었다는 의미를 이해하려고 한다
Rob also tries to understand the implications of Laura having a love triangle with Ian Raymond, a man she did not admire when she was with him.
스티븐 프리어스 감독의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 High Fidelity> 스토리에서는 음악이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당연히 사운드트랙은 거의 모든 장르의 기억에 남을 만한 곡으로 가득 차 있다.
세월이 흘러도 음악 애호가들에게 필수 고전 클래식처럼 대접 받고 있는 이유가 되고 있다.
영화는 새로운 이별을 적극적으로 겪으면서 가장 고통스러운 이별을 이야기하는 롭(존 쿠삭)이라는 레코드 가게 주인의 사연을 중심으로 펼쳐지고 있다.
닉 혼비의 동명 소설을 정확하게 각색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음악 사용도 책에서 전달해 준 느낌을 충실히 재현했다.
3,000만 달러 제작비 Budget $ 30,000,000를 투입해 전 세계 흥행 가에서 누적 4,700 만 달러 Gross worldwide $ 47,126,295를 거두어 들인다.
개봉된 지 20여년이 지났지만 명성은 지금도 유지되고 있다.
다방면의 취미 eclectic tastes를 갖고 있는 롭의 취향을 반영하듯 사운드트랙은 소울, R & B, 랩, 잘 알려지지 않은 인디 록 등 다양한 장르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는 이 처럼 다층적 음악 구성을 접할 수 있는 것이 매력점이 되고 있다.
앨범 ‘Music from the Motion Picture’에는 극중 사용됐던 57곡 중 15곡만을 수록하고 있다.
일부 노래는 주인공 롭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선곡됐다고.
다른 노래들은 영화의 힙한 분위기 hip ambiance를 확산 시켜 주기 위해 장면에 어울리는 배경 음악이 들려오고 있다.
사운드트랙 중 배리가 밴드와 함께 공연하면서 음악 재능을 과시한다.
그가 불러 주고 있는 노래가 마빈 게이의 명곡 ‘Let’s Get It On’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 오에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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