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창고 사일로의 비밀>.
모든 곳이 폐허가 되고 독성에 노출된 미래를 배경으로 지구에 남은 마지막 1만여 명의 인류가 지하 수백 층 깊이에 거대한 공동체를 이루어 살아가고 있는 이야기를 그린 SF 스릴러 시리즈.
원인 모를 독가스로 폐허가 된 지구의 유일한 안식처 사일로에서 살아가는 ‘줄리엣’(레베카 퍼거슨)은 사랑했던 이의 죽음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지하창고 사일로를 둘러싼 끔찍한 실체를 마주하게 된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휴 하우이의 디스토피아 3부작 소설 ‘울(Wool)’을 원작으로 탄탄한 세계관을 자랑하는 ‘지하창고 사일로의 비밀’은 영화 ‘듄’의 레베카 퍼거슨이 총괄 제작 및 주연으로 참여해 몰입도를 더한다.
여기에 ‘저스티파이드’, ‘밴드 오브 브라더스’로 에미상 후보에 오른 그레이엄 요스트와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되었던 ‘이미테이션 게임’의 모튼 틸덤 감독 등 탄탄한 제작진들이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반전 가득한 전개가 숨 쉴 틈 없이 휘몰아치는 ‘지하창고 사일로의 밀’은 오직 Apple TV+에서만 시청이 가능하다.
* 자료 제공: APPLE Plus <저작권자 ⓒ 데일리 오에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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